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리나라는 한파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 남미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폭염으로 건강, 에너지, 물 공급, 농업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 4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섭씨 41.4도를 기록했다. 코르도바는 42.5도를 기록했다. 기후변화가 이처럼 남미에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