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작가 Kim, Kyoung - Wha ( Christine)/Le Vent 展
(꽃ㆍ바람ㆍ하느님 그리고ㆍㆍㆍ나) 김경화(Christina)
2018.12.19 - 12.25 조형갤러리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태화빌딩 B1
"신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우주를 응시하는 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자세다" 라는 말처럼 순수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다가가면 세상의 온갖 욕망이 눌러 붙은 집착(작품;구속)이 바람(성령)에의해 씻기는 순간 진정한 자유의 행복감을 맛본다
1.꽃들의 길 / 2.바람의길2 /3,바람에 쉬어가는 천국새처럼,/ 4기도의절규 / 5,생명의 양식
전시 제목인 Le Vent은 불어로 바람이란 뜻으로 삼위일체(성부ㆍ성자ㆍ성령)인 하느님의 일부이신 성령(St.Esprit)을 상징하고, 꽃은 La vie (삶,생명), 폭포의 형상을 빌어 "성수"ㆍ"성체"ㆍ"천사의 눈물" 등으로 작품화 하는 , "신 ,즉 자연"스피노자의 개념을 빌어 자연을 모티브로 알레고리화 해 나가며 그린다
김경화 작가는 "시선을 주목시킬 목적의식 보다는 이콘과 현대미술를 접목해 영적승화를 추구하며 나의 코나투스의 증진을 위해 순수한 행보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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