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견초
雲江이원술 /시인 이원술
지금 달 아래 서 있습니다
님 그림자 품으려 하니
이 마음 알고 있을까요
하루 해를 짓 물 흘리며 떠나 보냈습니다
달 밝은 밤 님의 연정에
노란 적삼의 가슴을
풀어 놓았습니다
그리워도 말 못한 부끄러움에
차가운 밤 바람도
참으렵니다
어둠에 묻혀
희미한 님의 얼굴 그리다가
잠이 드는 월견초의 사랑입니다
[한국종합ART NEWS 편집국]
영상제작/ 지형열
월견초
雲江이원술 /시인 이원술
지금 달 아래 서 있습니다
님 그림자 품으려 하니
이 마음 알고 있을까요
하루 해를 짓 물 흘리며 떠나 보냈습니다
달 밝은 밤 님의 연정에
노란 적삼의 가슴을
풀어 놓았습니다
그리워도 말 못한 부끄러움에
차가운 밤 바람도
참으렵니다
어둠에 묻혀
희미한 님의 얼굴 그리다가
잠이 드는 월견초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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