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겨울에서 봄 사이 우리나라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몽골에서 발원하는 황사 때문에 숨도 마음놓고 쉬기 어려운 날들이 많다. 이럴 땐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남미의 열대우림으로 숨쉬기 여행을 떠나는 것도 멋진 테마기행이 될 것이다.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다. 페루의 파카야 사미리아(Pacaya Samiria)는 최근 국가보전지역으로 선포된 지 40주년을 맞았다. 페루에서 두 번째로 큰 보호 구역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낙원이다. 일단 여러분이 그곳의 넓고 습한 숲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PARADISE! Pacaya Samiria recently marked its 40th anniversary of being declared a National Reserve. It's the second largest protected area in Peru and a true paradise for nature lovers. Once you get inside its extensive and humid forests, you won't want to e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