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농업인 대상 간담회 개최

포항시, 청년 농업인 대상 간담회 개최


포항시는 청년들이 영농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정착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정착제도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한 청년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간담회가 지난 28일 대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청년 영농정착지원 1기 13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는 고준달 농업정책팀장이 2019년 포항시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청년 영농정착제도에 관한 의문 사항과 건의사항을 전했으며, 경상북도에서 수여하는 희망누리 청년농부 인증서도 전달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영농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농업관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여 청년들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8.12.30 14:22 수정 2019.12.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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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