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2월의 구호활동가 이효민 마취과 전문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구호활동



국경없는의사회는 2월 이달의 활동가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밤바리에서 마취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민 구호활동가를 소개했다.


이효민 활동가는 이번이 국경없는의사회 13번째 활동이라면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활동은 이번이 다섯 번째인데 두 군데는 각각 두 번씩 2년의 간격을 두고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상고아에서 2015년과 2017년 두 번 일했을 때도 변화를 느꼈었는데, 올해 찾아간 밤바리는 2019년에 비해 의미 있는 발전을 찾아볼 수 있어서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이효민 활동가는 우리의 노력이 헛된 것은 아니구나 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비록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로 보내는 시간이 한국에서 의사로 지내는 시간보다는 여전히 더 짧지만 이제는 구호 현장에서의 업무가 가장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작성 2022.02.18 11:21 수정 2022.02.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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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