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진입 명령

유크라이나 동부 친러 2개 공화국에 평화유지군 명목 러시아군 진입

분쟁지역에서 이미 학교 유치원 등 큰 피해

사진=UNICEF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곳에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이런 조치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하면서 신속하게 제재에 나서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우크라이나에서 전면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는 이미 학교와 유치원 등이 분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아동기금(유니세프)은 20일 "학교와 유치원은 공격 대상이 아니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 양측의 접선지역 분쟁이 시작된 이후 750개 이상의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2.02.22 11:21 수정 2022.02.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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