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섬 욕지도의 온정

겨울철 이웃돕기 열기 후끈


사진 = 통영시


경남 통영시 욕지면사무소(면장 조규용)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관, 단체로부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욕지제일교회(목사 권숙현) 백미 10kg 50포, 욕지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에서 백미 10kg 40포, 통영시지부(지부장 고창근) 백미 10kg 30포, 욕지로타리클럽(회장 구영관) 백미 10kg 30포, 욕지이장단(단장 정철윤) 백미 10kg 10포, 덕동마을부녀회(회장 변옥심) 백미 10kg 4포, 동촌마을부녀회(회장 이종숙) 백미 10kg 4포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욕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한, 욕지면 특수시책인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욕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 50만원, 욕지로타리클럽(회장 구영관) 50만원, 욕지개척위원회(위원장 한상봉) 50만원, 갑운수산(정철민) 30만원, 여성명예파출소(회장 김준희) 20만원, 도동마을(박우식) 20만원, 서므로까페(김민경) 10만원을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기탁하였다. 


욕지도의 일몰



욕지면장은 “다른 해보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불우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런 뜻 깊은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욕지면은 욕지도, 연화도, 노대도, 우도, 두미도, 갈도, 좌사리도, 국도 등 외딴 섬들로 이루어진 면이다.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에서 욕지도까지 카페리호가 다닌다. 
  

이정민 기자
작성 2019.01.06 19:18 수정 2019.01.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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