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탄생

공사 57기 정다정 소령


사진 : 정다정 소령 = 공군 제공


대한민국공군은 2019년도 개발시험비행조종사(테스트파일럿) 교육과정에 여성 조종사를 최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 선발된 주인공은  정다정 소령이다. 개발시험비행조종사는 연구 개발 중이거나 새롭게 개발된 항공기에 탑승해 최악의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항공기가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보는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정예요원이다. 


신규 개발 전투기 뿐만 아니라 무장, 레이더 등과 같은 모든 항공무기체계들을 상용화, 전력화하기 전에 그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 57기인 정 소령은 약 1천 시간을 비행하였고 KF-16을 조종한 베테랑 조종사다. 공중에서 엔진을 끄거나 조종 불능 상태에서 시험비행을 하는 등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테스트파일럿은 700 시간 이상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조종사 중에서 선발한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1.06 20:20 수정 2019.01.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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