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는 특파원들과 종군기자들을 보면, CNN,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기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장에 들어가서 죽음을 무릅쓰고 취재를 하는데, 우리나라 기자들은 고작해야 폴란드 국경에서 난민들을 인터뷰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CNN의 Matthew Chance 특파원은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몇 달 동안 충격적이고 가슴 아프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오늘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이렇게 불확실하게 놔두고 떠나는 것이 무척 힘들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