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 및 가족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1월 7일부터 1월 18일까지(2주간)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초·중·고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6학급으로 편성되어 운영되며 인지놀이활동과 신체활동, 요리활동, 창작 작업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입한 요리하기, 체육활동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는 일상생활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능적 생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희학교 김경순 교장은 “겨울계절학교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계절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