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 경악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 대규모 학살 증거 발견

사진=우크라이나 외교부장관 제공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에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지나간 거리 곳곳에 민간인들의 시신이 늘려 있다. 3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부차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것은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급히 철수한 후 발생한 “고의적인 학살”이라고 말했다.


이날 드미트로 꿀레바 장관은 "부차 대학살은 계획적이다. 러시아인들은 가능한 한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막고 쫓아내야 한다. 나는 지금 당장 G7의 새로운 치명적 제재를 요청한다. 


러시아의 석유, 가스, 석탄 수출을 금지하고 러시아 선박 및 화물에 대해 모든 항구를 폐쇄해야 한다. 그리고 SWIFT에서 모든 러시아 은행과의 연결을 해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2.04.04 11:11 수정 2022.04.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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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