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를 두번 겪은 할머니

러시아 침공으로 마리우폴 지하에서 사망

사진=마리우폴에서 죽은 91세의 반다 오비에트코바/ 우크라이나 외교부 제공


반다 오비에트코바는 10살 때 독일의 마리우폴 점령에서 살아남았다. 이번에 러시아 군대가 그녀의 도시를 침략했을 때 반다는 91세였다. 나치 정권 81년 후, 그녀는 죽었다. 지하실에서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물을 달라고 애원하며 홀로코스트 생존자는 이렇게 물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나?"


At 10 years old, Vanda Obiedkova survived the German occupation of Mariupol. Vanda was 91 when Russian army invaded her city. 81 years after Nazi regime, she died. Dying in a basement, freezing, pleading for water, Holocaust survivor asked: “Why is this happening?”



작성 2022.04.22 10:59 수정 2022.04.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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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