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키이우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우정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는 역사적 사진이 사회관계망을 타고 퍼지고 있다. 26일(현지 시간) 외신 보도에 의하면 옛 소련 시절 설치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우정의 동상’이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철거됐다.
이 동상은 지난 1982년, 소비에트연방(CCCP) 결성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기념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노동자가 훈장을 들고 서 있는 8미터 크기의 조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