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서문강 [기자에게 문의하기] /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2022년 미술작품 전시회 ‘9th 빛을 그리다’가 6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여주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는 6월 9일(목)이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는 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성취감 향상과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각기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여 지역 내 장애인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9th 빛을 그리다’는 ‘일상, 꿈, 치유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이 일상, 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어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했다. 전시 기간동안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감각과 감정이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되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20명의 작가가 참여한 공동작품 3점과 개인작품 60여 점이 전시되며, 여주미술관 제3전시실과 제2전시실 일부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월,화)을 제외하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