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尹 당선인 국가 원수 지위로 선거법 위반 고발

김은혜 후보, 현장 동행으로 선거법 위반

[뉴스VOW=현주  기자]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윤석열 당선인, heraldcorp.com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민주당 측은 6일 윤석열 당선인,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국토교통부 공무원, 인수위 관계자 등 4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대통령 당선인은 정당을 대표하는 동시에 국가 원수라는 지위를 가졌으므로 정파를 초월한 국가경영의 책임이 있다.... 선거에서의 중립 견지는 마땅한 자세이자 국민에 대한 엄숙한 의무가 있다.

 

윤 당선인은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특정 후보를 GTX-A 현장 방문과 같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에 참석”해, 선거 중립을 위반했다.

 

그리고 김 후보는 아무런 신분상 권한이 없음에도 자신의 선거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현장에 동행하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

 

윤 당선인이 지난달 25일경 당선 인사 명목으로 성남과 용인을 방문하고, 일주일 지나 고양, 안양, 수원에 용인을 재차 방문한 바 있었다.

 

김은혜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못된 습관성 정치공세. “김은혜 후보는 당선인이 선거 전 했던 민생현장방문 약속을 지키는 자리에 참석했을 뿐인데도,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 숙원사업이 해결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인가.... 낡은 과거로 경기도를 끌고가지 말라.... 애먼 꼬투리 잡기를 그만두고 정책 경쟁, 민생 경쟁에 나서주기를 당부한다고 반발했다.

 

이에 김동연 후보 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관여를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선관위의 선거 관여 자제 의견은 이례적이고 그만큼 당선인의 행보가 심각하다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검찰 중립에 독이 되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고 국가의 법치 질서를 망가트리는 불행한 일을 자행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검사가 아니다라며, 윤 당선인을 저격했다.

 

여기에 이재명 고문이 계양을에 출마 선언을 했고, 당일 안철수 후보가 분당갑에 출마 선언을 했던 관계로, 선거전 공방은 차치하고라도, 양측의 법적 시비는 더욱 심해질 거로 예측된다.

 

CBS 의뢰 조원씨앤아이 6~8일간 여론조사는 김동연 후보 43.5%에 김은혜 후보 42.8%, 0.7%차에 불과하다. 지난 MBN 의뢰 리얼미터52~3일 조사는 김동연 후보 47.9%에 김은혜 후보 38.8%였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 5.6%였던 게 이번에 5.2%로 줄어들어, 김은혜 측 표심이 결집되는 거로 관측되고 있다.

 

양자대결은 김동연 후보 46.4%에 김은혜 후보 44.6%. 1.8% 차이라, 말 그대로 초박빙 승부에다 사활을 건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측이 윤석열 당선인과 김은혜 후보를 법적으로 고발한 케이스도 그러한 박빙 접전에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란 의미이기도 한데다,

 

이재명 고문까지 등판한 처지라 차제에 윤 당선인의 선거 개입 차단을 의미하는 경고로 해석된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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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5.09 00:19 수정 2022.05.0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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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