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고대 잉카제국의 나라 페루는 여행가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유명한 마추픽추로 가려면 보통 쿠스코에서부터 시작한다. 쿠스코는 과거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하여 ‘배꼽’이란 뜻을 갖고 있는 도시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길에 페루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야생동물인 라마를 만난다면 행운이다. 잉카 제국의 가장 중요한 가축인 아름다운 페루 라마 두 마리가 마추픽추에서 사랑을 나누던 중 목격됐다.
페루 여행은 고산지대를 여행해야 하므로 대비를 해야 한다. 많이 걸어야 더 많은 것 볼 수 있다. 건강과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여행 적기는 7월에서 9월 사이다. 페루를 포함하여 남미 여행을 하려면 최소 한 달은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