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창의인재미래학교 등 7개 학교공간 혁신사업을 관내 초·중·고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4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는 창의인재미래학교, 학점제형 공간혁신, 영어 놀이터, 꿈꿔온 도서관, 공간수업 프로젝트 등 7개 사업 11개교를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자체예산 3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며 "시설공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학기 개학전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의 패러다임에 맞춰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40년 이상의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되지 않는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에 참여한 박 모 학생은 "미래학교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들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후배들은 더 좋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업참여학교의 김 모 교장은 "숨 공간과 예드림홀 공간에서 창의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숨어있는 꿈과 재능, 예술 감성,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행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 확장할 계획으로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