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6월인데도 유럽 대륙이 찜통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극심한 더위가 이제 독일에서 오랜 기간 지속된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베를린에서 약 100km 떨어진 북동쪽에 있는 코트부스역이 19일(현지시간) 역대 최고 무더위 기록을 세웠다. 1888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신기록인 39.2°C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