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기 휘날리는 흑해의 요충 뱀섬

지난 2월 러시아가 점령한 뱀섬 탈환

사진=우크라이나 외교부 제공


개전 초기인 지난 2월 러시아 순양함 모스크바호가 와서 이곳 뱀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군에게 투항하라고 했을 때, "꺼져라"라며 욕을 하면서 맞선 병사들은 모두 전사했다.

뱀섬은 흑해의 요충으로 일찍 러시아가 점령했으나 최근 우크라이나의 집중 공격을 견디지 못한 러시아군은 뱀섬을 버리고 탈출했다. 러시아는 "곡물 수출을 위한 인도적 통로를 열어주기 위해 철수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5일 "우크라이나의 국기가 뱀섬에 휘날리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국가 상징은 우리 나라 구석구석에 되돌려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본토 남단에서 48㎞ 정도 떨어진 뱀섬은 우리나라 독도보다 작은 섬이지만, 흑해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작성 2022.07.05 11:58 수정 2022.07.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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