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탈출하는 크림반도의 엑소더스

사키 공군 비행장 폭발 사고 이후 차량 탈출행열 늘어서

사진= 안톤 게라시첸코 트위터 캡처


크림반도에서 러시아로 탈출하는 주민들의 차량 행열이 100km 이상 늘어섰다고 10일(현지시간) 안톤 게라시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동영상과 함께 밝혔다.

9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내 사키 공군 비행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있은 후 이와 같은 탈출 행열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폭발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공격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작성 2022.08.11 10:22 수정 2022.08.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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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