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통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주요 간선도로변, 버스 터미널, 포항역 주변 등 귀성객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 대해 도로포트홀, 안내간판 등 도로환경과 가로등을 일제 점검하여 보수한다.
특히 연휴 기간내 강설에 대비해 주요고갯길에 제설장비와 자재,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공단지역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쾌적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형산교 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공사 중에 있으며, 갈매기 배설물로 인한 가로등 부식방지와 시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등기구 부식방지 시설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정동재 도로시설과장은 “설연휴 전까지 귀성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정비 및 가로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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