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외교장관 회담

다보스포럼 참가 계기

사진 = 외교부 제공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1월 24일(목) 14:15-15:10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캐나다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강 장관은 북미 고위급 회담 등 최근 한반도 비핵화 관련 진전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캐나다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온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프리랜드 장관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캐나다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동북아 지역 정세, 인권․여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외교 제반 이슈에 있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1.25 09:05 수정 2019.01.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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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