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는 영광

사진=sns 캡처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이정재는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실 국민 여러분, 친구, 가족 그리고 소중한 팬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시간을 달성한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성 2022.09.13 18:26 수정 2022.09.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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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