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서거 때 앤 공주가 임종

여왕 별세 직전 24시간 함께 지내

사진=영국왕실 제공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딸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가 여왕의 임종 직전 함께했던 심경을 밝혔다. 그녀는 13일(현지시간) "나는 운 좋게도 나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삶의 마지막 24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다. 그녀의 마지막 여행에 그녀와 동행하게 된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었다. 이러한 여행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사랑과 존경을 목격하는 것은 감사하면서도 고무적인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에든버러대학 총장인 앤 공주는 이어서 "우리는 모두 독특한 추억을 공유할 것이다. 나는 우리의 상실감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그녀의 존재와 우리의 국가 정체성에 대한 공헌을 얼마나 당연하게 여겼는지 모른다. 친애하는 동생 찰스가 군주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로 수락한 것에 감사한다. 어머니께, 여왕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2.09.15 09:58 수정 2022.09.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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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