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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풍경/ 이미지 = 코스미안뉴스 자료] 2월 2일 오늘이 설 연휴 첫날이다. 고향을 찾아가는 인파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설날인 5일 아침 부터 진정한 기해년이 시작된다.
오늘 이른 아침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었고 정오 쯤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민족 대이동의 진풍경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 중국의 춘절도 우리처럼 이렇게 일시에 전국민이 다 움직이지는 않는다.
고향 가는 길에 추위 걱정은 없겠지만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 밤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은 비나 눈이 내린 후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