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 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28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정몽주로 492오천 농협 본점에 보이스피싱 피해금 2,800만 원을 인출하려는 인출책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오천 농협 은행원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김한섭 포항남부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오천 농협 은행원 A 씨는 “농협 직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금원이 출금되지 않게 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규태 기자 gos63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