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전입 환영식을 개최하고, 경찰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교육행사를 가졌다.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 20명은 22개월간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등의 기능에서 치안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할 책임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부서별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회복무요원 소집 적체로, 효율적 인력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국무회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경찰청은 3,290명을 배치 받았다.
이번 경북지방경찰청으로 배치되는 사회복무요원은 총 224명으로 영양, 청송, 울릉서를 제외한 도내 21개 경찰서에서 복무하게 된다.
김한섭 서장은 “전입을 환영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