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의회 의장실에서 북구소재 장애인학대 복지재단에 대한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회의는 이정열 의장을 비롯한 북구청 복지재단 담당부서의 팀장 등이 참석하여사실여부 확인 및 현재 진행상황 그리고 향후 대책방안 검토에 대해 토의형식으로 진행했다.
이 의장은 복지재단 관계부서 팀장의 확인 결과, 장애인 학대에 대한 사실조사를 위해 강북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향후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진행과정을 보고 받았다.
한편 이 의장은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잘못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