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베트남 미중정상회담 열리지 않아

촉박한 일정과 이슈 병합 부담

사진출처 = 미 백악관, 코스미안뉴스 자료사진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 등으로 2월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다낭에서 같은 기간 미중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개진되었으나, 7일 (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답변하면서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촉박한 일정과 백악관 참모들의 이슈 병합 반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북미중이 참가하는 4자 종전선언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2.08 07:39 수정 2019.02.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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