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 최고위에서 국회윤리위 제소'

- 민주평화당,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 최고위에서 국회윤리위 제소,

-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조치등을 의결했다.

- 국회의원 20명 서명이 필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윤리위 제소에 뜻을 같이

 

<최채근 기자>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0일 국회 본청 226호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의 5.18 망언을 논의하기 위한 제56차 긴급 최고위가 열렸는데, 최고위에서는 국회윤리위 제소, 자유한국당 5.18 망언 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관련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조치등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했다. 윤리위 제소에는 국회의원 20명 서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 윤리위 제소에 뜻을 같이 하는 국회의원들을 장병완 원내대표와 최경환 수석부대표가 접촉키로 했고, 윤리위 제소는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원장에는 장병완 원내대표, 간사에 최경환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임명했으며 천정배, 김경진 의원 등 광주출신 국회의원들, 법사위의 박지원 의원, 당내 율사들, 5.18 유공자인 양영두 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특위는 220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경청 최고위 공동 개최 등 오늘부터 국회 앞 농성에 들어갈 예정인 5.18 단체들과 연계활동을 벌이게 되며, 국회 앞 망언규탄 현수막 게첩, 청와대에 대한 자유한국당 추천 5.18 진상규명위원 임명 신중 검토 촉구 등 활동을 벌여 나가가기로 했다고 피력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5.18망언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이고 5.18 유공자인 최경환 의원이 당사자로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모욕 죄 등 법적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관련자들을 고소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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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tv12 기자
작성 2019.02.11 01:44 수정 2019.02.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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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