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날


북한산 풍경


2월11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서 북부의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나, 전국의 낮 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서해상에서 발생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겠고, 전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므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에는 초속 9∼13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람을 타고 대기가 확산되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불고 파고가 3m를 넘을 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에도 오후부터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2.11 12:09 수정 2019.02.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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