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만평] 국민은 속일 수 없다

 

국정감사가 시작되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정책감사는 실종되고 온갖 요설과 고성이 난무하는 정치투쟁의 장이 되어버렸다. 정치꾼들이 아전인수(我田引水), 지록위마(指鹿爲馬), 적반하장(賊反荷杖), 곡학아세(曲學阿世), 조삼모사(朝三暮四)로 국민들을 속이려고 한다. 

 

그러나 사마천은 사기에서 "백성은 차마 속일 수 없다"라고 했다

 

작성 2022.10.06 11:28 수정 2022.10.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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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