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새로 취임한 인도계 힌두교도인 리시 수낙 영국 총리가 총리 공관에서 힌두교 축제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수낙 총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다우닝가 10번지에서 개최한 디왈리 리셉션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우리의 아이들과 손주들이 그들의 디야에 불을 붙이고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영국을 건설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한 디왈리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디왈리 축제는 힌두력 8월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닷새 동안 집과 사원 등에 등불을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전통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