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2월 중순부터 ‘불법촬영 방지 안심스크린’을 제작, 다중운집시설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배포․설치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화장실 내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안심스크린 이란 화장실 칸막이 내 개방되어 있는 아래 부분을 막는 보완시설로 불법촬영 범죄 경고문구가 삽입되어 있어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 13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불법촬영 방지 안심 스크린’ 추가 제작에 대해 논의, 포항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다중운집시설 및 공공기관에 배포․설치를 확대 하여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 차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에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안심스크린 설치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순찰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는데 주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