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학교(전5권) (박혜선, 태미라 글, 김도아 그림, 크레용하우스)

추천의 글

부모님을 위한 도움글 중에서

전5권 구성 / 작가 소개

“초등학교 입학 전후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그림책!”

공룡학교(전5권)

 

공룡학교 시리즈초등학교 선생님, 소아정신과 전문의, 동화작가가 참여한

생활 교육 이야기로 학교에 처음 들어가는 아이들이 겪기 쉬운 문제들을

동화로 풀어내어 자연스럽게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줍니다.

 

1 학교 가는 게 싫어요 

2 틀릴까 봐 겁나요 

3 화장실 가기 무서워요

4 자꾸 말하고 싶어요 

5 잘하는 게 뭘까요



추천의 글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은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다닐 수 있을까, 공부는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등등. 유치원이나 집과 다른 환경인 학교에서 아이가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하거나 학습 태도가 뛰어나길 바라는 것보다 우선 생각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고 자립심을 기르며, 건강한 기초체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공룡학교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아이가 겪는 어려운 일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풀어내었습니다. 자신의 문제와 동일시하며 스스로 생각해 보게 도와주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될지 어려워하는 부모님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신식(서울돈암초등학교 교사)

 


부모님을 위한 도움글 중에서

자존감은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나는 너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단다.”라고 말해 주세요. 아이에게 부모와 선생님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아이의 자존감은 올라갑니다. 또한 아이의 특성과 관심 사항을 인정하며 존중해 주고 선택권과 자율성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의 일방적인 바람으로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는 순간 아이의 자존감은 무너집니다. -손석한(소아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전5권 구성


1 학교 가는 게 싫어요

나나는 학교에 가려고만 하면 배가 아파요. 엄마가 교실까지 데려다줘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공부도 어려워해요. 점심시간에도 제대로 밥도 먹지 못하고 결국 보건실에 갑니다. 과연 나나는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2 틀릴까 봐 겁나요

알로는 학교에서 발표를 시키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가슴이 콩닥거려 자기 이름도 말하지 못해요. 잘못 말할까 봐, 친구들이 놀릴까 봐 겁나는 거예요. 다른 친구들은 손을 번쩍 들고 일어나 씩씩하게 발표를 잘하는데 알로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과연 알로는 수업 시간에 발표를 잘할 수 있을까요?


3 화장실 가기 무서워요

보라는 학교에서 화장실에 갈 수 없었어요. 이상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쉬는 시간이 짧아 제대로 볼일을 보지 못할까 봐 걱정되었거든요. 그래서 보라는 오줌이 마려워도 계속 참았습니다. 결국 수업 시간에 배가 아파 보건실에 가게 되었지요. 보라는 학교 화장실에 갈 수 있을까요?


4 자꾸 말하고 싶어요

용용이는 수업 시간에 자꾸 말하고 싶은 것을 참을 수가 없어요.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했지만 친구들은 말릴 수 없었지요. 그때 디노 선생님이 좋은 생각을 해냈어요. 수업 시간에 용용이는 떠들거나 장난치고 싶은 마음을 잘 참을 수 있을까요?


5 잘하는 게 뭘까요

보라는 친구들이 축구를 잘하거나 종이접기 잘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어요. 자기는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았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화분에 씨앗을 심고 싹이 올라온 뒤 하나둘 문제가 생겼어요. 아이들은 보라에게 화분을 가져와 보여주며 물었지요. 그때마다 보라는 척척 대답해 주었어요. 보라는 자신이 잘하는 걸 찾을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

 

박혜선(1 학교 가는 게 싫어요 / 5 잘하는 게 뭘까요)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이, 2003년 <푸른문학상>에 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습니다. 미루나무를 좋아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말 걸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아이 같은 어른으로 살고 싶어 아동청소년 문학에 빠져 지냅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등과 동화 『저를 찾지 마세요』, 『신발이 열리는 나무』 등이 있습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동시 「아버지의 가방」이 중등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태미라 글 (3 화장실 가기 무서워요 / 4 자꾸 말하고 싶어요 / 5 잘하는 게 뭘까요)

《뽀뽀뽀》 《섹션 TV 연예통신》 등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방송 작가로 일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았고, 지은 책으로는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 줘』 『얼뚱브라더스 딱 걸렸어!』 『얼뚱브라더스 파란만장 부자 되기』 『엄마 아빠는 방 송 중』 『마법의 지도야, 세상을 다 보여줘!』 『채널 고정! 시끌벅적 PD 삼총사가 떴다!』 등이 있습니다.

 

김도아 그림

건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며 만들고 있습니다. 첫 창작그림책으로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를 만들었으며, 그린 책으로는 『귀뚜라미』『흰민들레 소식』『음악은 마술 같아요』『가자, 고구려로!』『물에 쓴 글씨』『이유는 백만 가지』『욕쟁이 찬두』『숭례문을 지켜라』『색동저고리』등이 있습니다. 




이시우 기자
작성 2019.02.19 15:56 수정 2019.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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