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6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개최되어 1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COP27에는 198개 당사국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환경단체, 기업인, 언론인 등 4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이집트 정부가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낙 영국 총리 등 80여 개국 정상들도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나경원 기후환경 대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7∼8일 열리는 COP2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