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최유정기자] 현재 영국에서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많은 영국 사람들과 영국에 살고 있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 또한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요즘 영국 런던에 있는 V&A 박물관에서는 'Hallyu The Korean Wave'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이번 연도 9월 23일부터 내년 23년 6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한국 영화, 드라마, K-pop, 뷰티, 패션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창조 산업에 미치는 세계적인 영향을 탐구하면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한국의 대중문화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었다.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회에서는 처음에 1970년대 삼성전자의 공장 모습이 담긴 사진, 그리고 88년대의 올림픽 호돌이 포스터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점차 나아가 케이팝, 그리고 오스카에서 비영어권 영화 최초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까지 여러 가지 장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많은 패러디를 남긴‘오징어 게임’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V&A 박물관에서 이번 한류 전시회는 20파운드로(한화로 약 3만 2천 원) 정도 하는 가격으로 전시회를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알아보는 것은 역시 외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영화 ‘기생충’의 반지하 세트장 또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밴드 ‘혁오’의 노래나,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노래 등은 헤드셋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들어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해서 소개하는 코너에도 젊은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 화장법이나 한방 재료의 사진을 찍어가기도 했다.
현대 한복과, 패션 디자이너들의 작품 20여 점과 현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BTS'(방탄소년단) RM이 입은 한복을 전시해 한국 전통 의상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현지 사람들은 한복의 우아함에 사로잡혀 여러 사진을 찍었다. 인기 그룹 'BTS'(방탄소년단) RM이 입은 옷이라는 점 또한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에는 충분했다. 많은 팬들은 한복 사진을 찍기 바빴고, 이는 여러 소셜미디어에 올라가기도 했다.
K-Pop 의상부터 드라마, 소품, 포스터 등 이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한류’로 알려진 현상을 탐구하도록 초대한다. 한류는 1990년대 후반에 두각을 나타내어, 아시아 전역에 파문을 일으켰고, 오늘날 세계 대중문화의 흐름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떻게 수십 년 동안 한류 문화가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한국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대중문화를 통해 대중의 상상력을 잡는데 성공한 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이번 전시회를 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시회였지만 이미 한류 열풍은 영국을 넘어섰고, 다른 나라에서도 이번 전시회를 보러 런던을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