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먼저 후보지로 선정된 후 연구용역을 수행, 이후 도에서 산자부에 신청을 통해 심사 후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고양시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연구용역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가지정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평가는 1차 현장심사와 2차 서류심사로 이뤄졌다.
시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자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2월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산자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선정을 위한 추진 전략을 견고히 하기 위해 해외 선진 국가 벤치마킹에도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고양에 지정하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내년부터 진행되는 개발계획 연구용역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적으로 산자부 평가를 통과하는 순간까지 경기도와 함께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