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더 이상 반복 안 돼, 심폐소생술 교육화 필요

심폐소생술 시행 시 소생률 3배 이상으로 증가

[미디어유스 / ㅇㅇㅇ 기자]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 모인 20·30세대, 그러나 잔혹한 참사만이 남을 뿐이었다. 2022년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의 좁은 골목 다수의 인파가 몰리며 발생한 대규모 참사이다. 이날 이태원 내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10명 정도가 수많은 인파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최초로 접수됐다. 사고가 발생한 골목은 4m 안팎의 아주 좁은 구역으로 인파 속 통제 관리가 신속히 되지 않으며 구조는 더욱 지연될 뿐이었다. 소방 당국은 즉시 사고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에게 뒤엉킨 상황에서 진압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통행 관리가 되지 않는 긴급 상황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하였다. 지금까지 입수된 바에 따르면 156명의 사상자와 19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300명이 넘는 대규모 압사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01의 여성과 55명의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중국, 이란, 미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일본, 러시아, 호주, 스리랑카 등 14개국의 26명의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정부 측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용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유족과 부상자에 대해 지원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사고로 인한 본 참사의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본 사건으로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 영국 총리 리시 수낵,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바크롱,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 등 주요 국가에서 애도를 표하며 지원 의사를 전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로 생존자들마저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호흡곤란 환자가 수백 명에 이르며 심폐소생술로 구원하려 했으나 턱없이 부족한 인력에 시민들까지 합세했다. 더군다나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 채 되지 않기에 당시 부족한 인력에 많은 사람을 살려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한 몸부림이 계속 됐으나 수많은 사람 사이의 압력으로 젊은이들을 구출해 내기는 턱없이 부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3년간 놀거리에 제약받았던 그간의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게 핼러윈을 즐기려는 사람들이었기에 더욱더 안타깝고 충격적이며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아야 할 사고이다. 본 사건이 발생하며 더욱더 긴급 상황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심폐소생술(CPR)은 골든타임 4분, 가슴압박으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이다.


본 사건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비율은 2008년 대비 2019년 약 3.5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더욱이 심폐소생술은 모두가 교육받아야 할 응급처치로 보인다. 유가족들에게 이루어 말하지 못할 유가족분들의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 그리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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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1.08 15:04 수정 2022.11.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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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