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전문학관 제196회 <시인과의 만남>에 성재경 겨레시인과 ‘대전북포럼(하미숙 대표)’ 시문학 행사가 이명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있었다.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그리고 이순신 시집을 연이어 출간한 성재경 시인과의 문답식 토크 행사였다.
패널로는 서신석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사무총장, 시인 서효륜(담재)회장, 영화감독 손영호 시인이 참여했었다.
성재경 시인은 “요즘은 백범 김구 선생님의 시를 쓰고 있다.”며 곧 시집 출간을 예고했다.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와 함께 제2회 문예대전을 기획하는 겨레시단 하늘(성재경 대표), 국제문화콘텐츠진흥협의회(안지언 대표), 유관순 시단(한민교 회장)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평소 노벨문학상을 꿈꾸는 겨레시인 성재경 대표는 “문화 선진국들은 노벨문학상을 이미 여러 차례 탔고 일본도 몇 차례 인정받았는데 우리 문단이 반성하고 더욱 거듭나야 되며 애국시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민족시가 더 많이 나오는데 공헌을 하겠다.”는 간절한 문학적 소망을 내비쳤다.
서신석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사무총장은 “애국시집은 학생들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군인과 모든 국민들이 꼭 읽어야하는 국민시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펜클럽 회원이기도한 성재경 겨레시인은 경기도 포천 벧엘금식기도원 협동목사로서 독실한 신앙생활 중에 앞으로 안창호 윤동주 김좌진 등 애국지사들의 시를 써내려갈 다짐으로 한 걸음 더 노벨문학상 앞으로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