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스타뉴스=로이정 기자]
'현진식' 감독의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가 "미사음악영화제" 초청작으로 '하남미사 CGV'에서 상영됐다.
다큐멘터리 음악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줄거리는 깔끔하고 섬세한 연주가 장기인 풋내기 기타리스트 김지희. 기타를 잘 치는 것 말고는 다른 꿈이 없는 스물넷 소녀지만, 감정 표현이 서툴러 연주가 제자리인 것이 조금 고민이다.
무대 위에서는 기타에, 일상에서는 엄마 뒤에 숨었던 지희가 어느 날 불쑥, 자신의 노래를 만들고 싶다며 목소리를 내는데… 마음 깊은 곳, 오래오래 간직했던 소녀의 꿈과 희망 멀리멀리 전하고픈 풋내기 기타리스트의 노래가 시작된다!

배우 GV 인터뷰에서는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분들과 가족을 위해 연주 한 곡을 하면 안 되겠느냐라는 돌발 질문에 고인분들도 이해해 주실 거다. 세월호 사건일 때 눈물 흘리며 연주를 했던 곡으로 이번 안타까운 소식에 음악으로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해 드리고 싶다며 ‘You Raise Me Up’을 연주해 주었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주인공인 지적장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 고용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하며,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미사음악영화제', '장인보' 집행위원장은 "제가 진행하는 장애인 페스티벌과 영화제를 진행하다 보면 훌륭한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생각보다 많은 걸 느낀다. 상대적으로 비장애인이 즐기는 축제가 많지만, 장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행사들도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비장애인의 연주인 줄 알았던 스텝들의 말에 김지희 기타리스트 초청을 잘했다 생각이 들었고, 나 역시 감동을 받았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밝게 웃으며 함께 행사에 참여해 준 모습에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
2022년 10월 26일 자 업로드된 문화체육관광부 공익광고인 '모두가 어울려 함께 누리는 문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국가> 영상 촬영에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함께 참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