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10일 9시 4분 KBS 긴급속보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는 “수사 통한 진상규명 국민들이 더 바랄 것”이란 얘기도 전해졌다. 이날 출근길에 대통령은 MBC 탑승 불허 통보 질의에 "기자 여러분께도 외교안보 이슈에 대해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ASEAN' 및 'G20' 정상회의 순방 이틀 앞둔 9일 대통령실이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되어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는 문자 메시지 전송 얘기가 있었다. 한국일보 소식을 종합해 보면, 이날 "대통령이 국민들의 많은 세금을 써가며 해외 순방을 하는 것은 중요한 국익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담은 확정됐고, 몇 가지 확정됐거나 진행 중인 상황이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기업들 경제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참석이 불가피했다"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아직도 충격과 슬픔에서 힘들어하는데 외교 순방행사에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야당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과거에도 많은 인명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사고에서 수사기관이 과학수사 강제수사에 기반해 신속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을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저는 경찰 수사 그리고 이를 송치 받은 후 신속한 검찰 수사에 의한 진상규명을 국민들께서 더 바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중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간 "웃기고 있네" 필담 파문에 대해선, "국회에 출석한 정부 위원들 관련해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느냐. 종합적으로 다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로 양해를 구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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