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의 안전과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학생 생활지도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둔산동 일원 학교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선 시교육청은 17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및 인근 고등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다수 출입하는 학교 밖 학생 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심리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우리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와 학년말의 해방감과 들뜬 분위기 속에서 학생 안전과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생활지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위(Wee) 클래스 등을 통한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