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겐과 캔시노바이오가 개발한 세계 첫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중국서 최초로 부스터샷 접종

에로겐과 캔시노바이오가 개발한 세계 첫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중국서 최초로 부스터샷 접종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뉴스 / 권다은 사무국 인턴 기자] 에로겐(Aerogen®)(골웨이, 아일랜드)과 캔시노바이오(CanSinoBio)(상하이증권거래소: 688185, 홍콩증권거래소: 06185)(톈진, 중국)는 2021년 말에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로겐이 특허를 낸 에어로졸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캔시노바이오의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콘비데시아 에어(Convidecia Air™)’를 공동 개발해 상업적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이 파트너십의 골자다.


2022년 콘비데시아 에어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부스터 접종용으로 ‘긴급 사용 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받았다. 상하이는 10월 25일 불활성화 백신(2회)이나 콘비데시아(Convidecia™)(1회)를 접종 받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흡입형 부스터 백신을 중국 도시 최초로 접종했다.


콘비데시아 에어는 컵 디스펜서를 통해 환자의 기도로 직접 흡입된다. 따라서 호흡기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자연 전염 경로를 최소화하며, 점막 면역력을 일으키는 추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21년 12월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된 임상 3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콘비데시아를 1회 접종[1]한 이후 4개월 넘게 91.7%의 중증 질병 예방 효과를 보였다.


2021년 12월과 2022년 8월에 란셋에 게재된 추가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종 부스터인 흡입형 콘비데시아 에어는 다른 상동 불활성화 백신 부스터보다 더 많은 면역 반응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콘비데시아 에어는 주사 바늘과 고통, 침습성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호 솔루션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2,3].


흡입형 에어로졸 경로를 통한 접종은 상당히 적은 양의 백신이 필요하다. 따라서 같은 양으로 훨씬 더 많은 환자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콘비데시아 에어의 비용 경쟁력이 주입형 접근법[4]보다 뛰어나다는 뜻이다.


에로겐과 캔시노바이오는 다른 나라에서도 콘비데시아 에어가 승인받을 수 있도록 추가 임상 시험을 아시아와 남미에서 진행 중이다.


존 파워(John Power) 에로겐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세계적인 규모로 저렴하게 입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량 백신 솔루션을 시급히 필요하다”며 “에로겐과 캔시노바이오의 선구적인 개발은 이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해 수십억 명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승인받아 공식 출시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전 세계에서 흡입형 백신이 승인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캔시노바이오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쉬펑위(Xuefeng YU) 박사는 “혁신적인 흡입형 코로나19 백신을 선보이기 위한 우리의 협력이 시장의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예방 접종에 대한 이런 중대한 돌파구는 점막 면역층을 개선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획기적인 비침습형 백신이 글로벌 접근성을 확보해 사회가 더 빨리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레오 클랜시(Leo Clancy) 엔터프라이즈아일랜드(Enterprise Ireland) 최고경영자는 “에로겐은 전 세계 의학 기술 및 제약 기업들이 백신을 비롯한 각종 의약품의 개발을 앞당기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장의 판도를 바꿀 획기적인 기술을 공급해 온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며 “에로겐이 추구한 혁신적인 기술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질병 치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전 세계인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는 세계 백신 개발·제조 가치 사슬에서 차지하는 아일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소식”이라며 “혁신을 지속적인 성장의 근간으로 삼아 의료 제품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에로겐과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www.aero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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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은 사무국 인턴 기자 gnssu0117@naver.com
작성 2022.11.15 09:38 수정 2022.1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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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