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이향숙 기자]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회장 박기원 (㈜한우리건강의료기 대표)는 지난 13일 함지근린공원에서 새마을문고 창립61주년 기념으로 제 6회 ‘2022년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은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청이 후원하고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매년,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청소년회관, 칠곡향교, 북구보건소, 대구향사례시민단, 그리고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 소관의 외국인유학생들과 대구보건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기고 나누는 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북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콜라보로 진행되어 콘텐츠가 풍성했다는 후문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후감 부문에서 초등고학년부 최우수 김승환(침산초), 초등저학년부 최우수 김예림(침산초), 중등부 최우수 박시윤(대구일중), 일반부 최우수 이춘미(아라어린이집 원장)가 수상하였다. 편지글 부문에서는 초등부 최우수 장혜주(침산초), 중등부 최우수 박서현(대구일중), 일반부 박은주가 수상했다. 어린이 동요합창대회에서는 최우수 아인슈타인어린이집(원장 송경미) 아이소리합창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북구를 상징하는 ‘부키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으며, 2부 행사로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전통 사물놀이’, 환경지킴이 인형극 ‘쓰궁가’, ‘조선의 병장기와 조선의 활’ 공연, 그리고 40명의 울림 ‘모듬북의 향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가을에 정취에 어울리는 소프라노 임지윤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리고 향사례 전통 글로벌 활쏘기 대회는 11월 20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구암서원 활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알뜰도서 나눔 시장, 독서코칭 책나무에서 진로상담과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북구보건소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존, 대구과학대학교의 보석책갈피와 반지 만들기 체험, 열린작은도서관에서 젤 양초와 연 만들기, 칠곡향교 다도반의 시음행사, 박물관 휴르의 부엉이 공예체험, 행복 북구문화재단 산하 도서관에서 핀버튼 만들기 체험, 향사례 대구 시민단의 여성국궁단 시범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양금희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이동욱 대구광역시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영철 북구의회 부의장과 동료 의원들,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님 등 지역의 많은 내빈들의 축하와 김승수 국회의원의 축전도 전해졌다.
새마을문고북구지부의 아이들 기자단 활동으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양금희 국회의원, 정지목 북구 사회적 경제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단체 대표들의 인터뷰로 교육문제, 문화 예술,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주최한 박기원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족이 가을 소풍 겸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4명의 자녀를 둔 가정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좋았고, 3대가 틈틈이 연습하고 아들과 함께, 딸과 같이 웃고, 땀 흘려서 함께 만든 ‘모듬 북의 향연’ 은 우리가 가야 할 방향임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새마을문고 창립 61주년을 맞아 새마을문고 북구지부가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에 문고 공동체를 만들고,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로 문화예술공동체로 발전 시키겠다”라고 하며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가 없다며 같이 만들어 갈 뜻있는 아이들과 시민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문고 봉사자 가입문의는 새마을문고 도서관 (053.383.3787)로 문의하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