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곳곳에 펼쳐진 갯벌은 그야말로 자연의 보고다. 그 갯벌에서 사는 유일한 식물이 있다. 소금기 때문에 다른 육지 식물은 얼씬도 못할 곳에서 유유히 바닷물을 먹으며 사는 풀, 바로 함초다.
짠물이 드나드는 갯벌에서 소금기를 먹고 사는 염생식물 ‘함초’(鹹草). 마디와 마디 사이가 퉁퉁해서 ‘퉁퉁마디’, 약성이 다양해서 ‘갯벌의 산삼’이란 별칭도 갖고 있다. 영어로는 ‘바다 아스파라거스’(sea asparagus)라고도 불린다.
함초는 친환경 식물이자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100g당 나트륨 1003㎎, 칼슘 230㎎, 칼륨 650㎎, 철분 40㎎등 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러한 수치는 칼슘의 경우 우유의 6배,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의 10배에 달한다.
전남 신안군은 함초산업의 메카로 꼽힌다. 함초 생산 및 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두루 갖춘 신안군은 함초를 지역 특산물로 지정하고 농어업인들에게 함초 재배를 권장해 왔다.
그중 농업회사법인 ㈜다사랑의 양동흠 대표는 30여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함초장인이 되어 ‘함초 재배방법’, ‘함초 발효 음료’, ‘함초 발효진액’ 등 함초 관련 20여 종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다사랑은 재배방법 연구를 통해 유기농 함초를 농가에 보급하고 함초소금, 함초효소, 함초김치 등 20건의 발명특허를 등록 및 출원한 ‘함초 전문 기업’이다.
농업회사법인 ㈜다사랑 양동흠 대표는“다사랑은 함초를 최초로 상품화한 기업으로, 함초의 기능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도 함초의 대중화, 세계화에 앞장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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