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교황청 외교장관과 회담

사진 = 외교부 제공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2월 25일 폴 갈라거(Paul Gallagher) 교황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이를 위한 의미있는 진전을 거두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면서, 교황청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강 장관은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갈라거 장관은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 진전과 비핵화 프로세스를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와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교황청 차원의 지지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 하였다.   


정명 기자
작성 2019.02.26 11:42 수정 2019.02.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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