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지구를 살리자

27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시만단체들 화석연료회사 비난

사진=국제앰네스티 제공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개최 중인 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가 18일(현지시간)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기간 중에 국제환경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대거 이집트로 모여들어 화석연료 회사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17일(현지시간) "과학은 분명하다. 인권 의무는 명확하다. 우리는 모든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없애야 한다. 각국 정부는 완전하고 신속하며 공정한 화석연료 사용 종료를 약속하지 않고 COP27을 떠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번 COP27에 참석한 화석연료 로비스트가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로비스트의 수는 지난해 총회 때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작성 2022.11.18 10:57 수정 2022.1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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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