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나쁜 아내와 엄마구나”

[뉴스VOW=현주 기자]



정경심 전 교수, tf.co.kr 사진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정경심 전 교수가 가족을 생각해 천하의 나쁜 아내와 엄마구나말로 눈물을 쏟았다는, 18일 법정 최후 변론을 옮긴 조선일보 매체 소식을 종합해 본다.

 

이미 딸아이의 삶은 망쳐버렸고, 이제 남편과 아들의 삶도 망칠 수 있겠다는 말로 정 전 교수는 아들 입시 비리 관여 혐의결심 공판에서 돌이켜 보니 경솔했다는 마음을 표했다.

 

부모가 외국대 준비하는 자식을 도와주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10분만 앉아 이야기해 보면 얼마나 착한 아이인지 바로 알 것이다, 정 전 교수는 고등학교 때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아들을 생각해 동양대 주관 프로그램이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과정을 직접 챙겼다고 한다.

 

여기에 조국 교수를 끌어들인 것은 할 말이 없다,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매수 혐의와 동양대 PC 관련 증거은닉 교사 혐의 관련해 조 교수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전자에 대해 알지도 못했고, 후자에 대해 어느 시점에도 개입한 적이 없다는 얘기였다.

 

이날 재판에서 조 교수 얘기도 소개되었다. “검찰 논리를 수긍할 순 없지만 책임져야 할 점은 겸허히 인정해왔다.... 2019년 법무부 장관 지명된 후 저희 집안은 멸문지화 당했다첩첩이 덧씌워진 편견 뒤 제 소명에 귀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재판부가 이날 2년 징역 검찰 구형에 정 전 교수에 대한 심리를 분리해 변론 종결했다고 한다. 검찰이 조 교수에 대한 구형은 다음 달 2일 밝힐 예정이란다.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로 입시 부정 혐의인 업무방해 등으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 실형 확정받아 수감 중, 지난 4650일 만에 건강상 사유로 석방돼 현재는 형집행정지 기간이다. 오는 123일이 형집행정지 만료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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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11.19 05:36 수정 2022.11.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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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